실망
받아보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복숭아에서 흘러나온 물이 줄줄 새어 있었고, 과육은 이미 심하게 뭉개지고 상한 상태였습니다. 포장 트레이까지 진액이 흥건했고, 정상적인 상품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유기농이라는 이름을 믿고 주문했는데, 이런 상태의 과일을 출고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업체라면 발송 전 최소한의 상태 확인과 포장 점검은 기본입니다. 이런 관리 수준이라면 앞으로 재구매는 어렵겠습니다.


